지난 3주간의 유데미 큐레이션 사용성 개선 미션을 (나름)성공적으로 마치고
와이엠에스닷코(스나이퍼팩토리)의 기업 미션을 새롭게 시작했다
IT전문가로서의 길, 스나이퍼팩토리
실제 기업의 프로젝트하면서 내 포트폴리오를 만들자! 스나이퍼팩토리 | 취업 저격수, 너의 스펙이 되어줄게!
sniperfactory.com
지금 내가 참가하고 있는 프로그램의 주최 기업 혹은 단체이기도 하고,
이번 주부터 해결해야할 과제의 클라이언트이기도 하다
저번 미션에서는 팀원들간의 합도 매우 좋았고 그다지 힘든게 없었어서
사실 이번 미션은 기대보다는 걱정이 더 컸다...ㅎㅎ좋으면서도
'다음 미션에 얼마나 고생을 하려고 이렇게 편하고 스무스하지?'
라는 생각 뿐이었기 때문에ㅋㅋㅋㅋㅋ반대로 말하면 마음의 준비를 단단히 해놨다...정도?ㅎㅎ
역시나 팀원조합부터가 쉽지가 않았다ㅋㅋㅋㅋㅋ
한 팀에 9~10명!!!두둥 전부 디자이너!!!두둥22
근데 사실 나는 실무 경험이 전무하기 때문에 이게 엄청나게 엄청난 일인지 잘 몰랐다...
많으면 좋은거 아닌가?(댕청)
첫 날 모이자마자 아이스브레이킹 시간부터 다들 웅성웅성 쑥덕쑥덕 해서
아...흔한 일도 아니고 그다지 좋은 일도 아니구나 그냥 눈치껏 알게 된...
그리고 실제로 며칠 일을 해보니
음...일꾼은 많으면 많을수록 다 좋은건 아니구나 느꼈다ㅋㅋㅋㅋㅋ
팀원들의 문제는 절대절대 아니고 그냥...많아서 문제였음...ㅋㅋㅋㅋㅋ
사실 많은 것도 그다지 문제는 될 것 같지 않다
다만 이 모든 의견들과 성향들을 잘 조율하고 다스리고 정리해줄 사람이 필요하다는 것을,
리더는 팀에서 정말정말 필요한 존재구나를 이번 주에 많이 느꼈다
그동안 두 번의 팀 미션을 거치면서 나 포함 4~5명의 팀원이
딱히 누가 리더고 팀원이고의 구분없이 단순 업무 분담만으로도 잘 해왔어서 그런지
그저 성향이나 업무 진행 스타일의 차이가 있을 뿐이라고 생각했는데 다시 생각이 바뀌는 계기가 되었다
그런데 또 생각해보면 처음 만난 순간부터 업무 스타일과 성향들을 파악해서
내가 잘 이끌어갈 수 있겠다 판단할 수 있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그래서 처음부터 생각은 했어도 리더를 뽑자고 말 꺼내기도 어려웠고,
아무래도 리더라는 자리 자체를 부담스러워하는 사람이 많기 때문에...
다들 비슷한 마음이었을터라 처음 며칠은 많이 정신 없었고 혼란스러웠다
짧은 시간 안에 좋은 결과물을 뽑아내야 한다는 마음도 다들 크기 때문에 더 그랬던 것 같다
물론 실무에서도 그렇겠지만, 이렇게까지 주어진 시간이 짧진 않을 테니...ㅋㅋㅋ
암튼!
현재는 정신없고 혼란스러웠던 것들을 잘 다스려가는 중이다
다들 그래도 책임감 있고 열정 넘치게 각자 맡은 파트를 잘 수행하고 있는걸 보니 좋다
그리고 금요일엔 개발자분들 미팅도 진행했다!
처음 며칠 모든게 너무 정리가 안된채로 지나갔어서
개발자분들이랑은 딱히 나눌 이야기가 없었다
아이스브레이킹 시간을 가졌는데 뭔가 개발자스러운(?) 면모를 가지셔서ㅋㅋㅋㅋㅋ
다들 조용조용...하셔서 살짝 숨막히는 시간이었지만ㅋㅋㅋㅋㅋ
뭐가 어쨌든 다 잘 될거야 마인드가 일할 때 굉장히 중요한 것 같다
느낀 점이 많았다 보니 주절주절 말이 길었는데...
여기서 갑분 회고타임
KEEP
-이번에 기획하는 서비스에서 중점이 되는 파트는 아니지만, 다른 팀과 차별점을 줄 수 있는
파트를 맡아서 그런지 많이 욕심이 난다...계속 신박한 아이디어를 제안하면서 재미있게 프로젝트 끝마칠 수 있으면 좋겠다
PROBLEM
-처음 문제였던 것!리더 혹은 정리자?관리자?가 없었던 것...현재는 생겼으니 다행
-어피니티 다이어그램 등 UX 방법론적인 것도 없이 지나가버려서 이 부분은 좀 아쉽다
그러고보니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UX방법론에 대한 실행이 부족했다ㅠㅠ...
실무적으로 응용할 수 있는 경험들은 많이 했지만 방법론적인 부분들이 포트폴리오에 한 눈에 녹여내거나
면접이나 발표시에 써먹을 거리가 좀 부족하지 않을까하는 우려가 되긴 한다
TRY
-같은 파트원들에게 나름 주도적으로 제안도 많이 하고 적극적으로 업무를 진행하고 있다
팀 리딩에 관해서 계속 생각을 하게되는 이유도 물론 현재 우리 팀의 혼란스러운 상황때문도 있지만
나도 경험치가 많이 쌓이게 되면 언젠가는 팀 리더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이다
적극적으로 또 거시적으로 팀과 프로젝트를 바라보고 그대로 이끌어갈 수 있는 능력치가 나에게도...
쌓였으면 좋겠다 허허
-개발자분들과의 첫 협업이다보니 배울 점이 많을 것 같으니 이 부분을 계속 스스로 상기시키자
사알짝 긴 글이 되었는데!
4주 가장 긴 기간이 걸린 프로젝트이기도 하고
이번 프로그램의 마지막 미션이다 보니 잘하고 싶은 마음이 커서
아쉽고 부족한 부분들이 더더욱 잘 보이는 것 같다
끝까지 즐겁게 잘 마무리하는게 가장 큰 목표!
다음 주부터도 잘해보자
화이리이이이잉

본 후기는 유데미-스나이퍼팩토리 UI/UX 디자이너 인턴형 프로그램 학습 일지 후기로 작성 되었습니다.
#인턴형프로그램과정 #인턴형프로그램과정후기 #유데미 #udemy #스나이퍼팩토리 #웅진씽크빅 #인사이드아웃 #UI/UX디자인 #UI/UX디자이너 #디자이너교육 #디자이너인턴